경주시는 지역민들의 절대적 희망사항이기도 한 생활에 필수인 각종 시설물들이 착착 들어 와 주민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 등 투자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인구 유입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야 할 것이다.
‘여행은 그냥 음악과 같다’(시골의 어느 허름한 카페의 주인), ‘날씨가 거칠어야 좋은 재목과 인물이 난다’(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어주던 어느 백발노인), ‘도시 사람들은 이렇게 작은 마을에선 별 중요한 일이 안 일어난다고 생각하나보다. 하지만 남녀 간의 사랑, 간난애의 출생, 시시한 인간들의 죽음, 뭐 이런 것도 중요한 일
인텔의 최고경영자인 앤드루 그루브는 위와 같이 리더가 일을 위힘 할 때 어떤자세로 해야 하는지 정의하고 있다. 기업과 행정은 다르다고 하지만 실제 일은 인간이 행한다. 이는 단언코 감정이 개입 될수도 있고, 진행 상황등에 따라 모두 다르기에 중간중간 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아마도 공통적으로 느끼는 내용일 것
아마도 고(故) 최선수 역시 자신의 아픔을 이해해 주는 단 한사람이 존재 했다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국회역시 이 사건을 밝히려고 상임위를 열고 대한민국 언론이 대서특필을 해 경주시의 이미지는 더 이상 이제 떨어질 곳도 없다. 눈앞에 불거진 고(故) 최선수의 사건 외에도 경주 전체가 입게 될 이미지 손상을 어떻게 누가 책임질 것인가 지금
얼마전 월성원전 소재 맥스터가 있는 지역에서는 지역민들의 의견을 묻기 위해 양남발전협의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하여 투표를 했다. 그 결과는 찬성55.8%, 반대44.2%라는 결과로 나타났으며, 급기야 지역실행기구 주민설명회까지 파행으로 마무리 되면서 면 내에서도 주민들간의 의견이 양분화 되는 모습으로 전개되고 있다.
공무원들은 또 시장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면서 자기들끼리 정보를 공유한다. 지배자의 약점을 잡고 여차하면 터트릴 가능성도 있다. 시장이 공무원들과 같은 배를 탈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한계다. 시장은 또 다음 선거에
‘인간은 결코 불평 없이 재산이나 권리를 분배할 수 없다’는 말이 도스토엡스키의 소설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에 있단다. ‘평등을 찾으려는 사람은 묘지에 가라’는 독일 속담도 있단다. 세익스피어의 말이 압권이다. ‘한 마리의
그렇다고 집행부가 하는 시정에 발목을 잡으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시민 대표로서 시민 입장에서 예산과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내는 데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시의회 발언록을 읽어보면 아직도 공부를 하지 않고 그저 집
둘째 아들이 아버지의 마음을 몰랐을 때는 아버지께 자신을 품꾼으로 여겨달라고 말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는 그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반일감정이 팽배한 현시점이라 주낙영 경주시장이 올해로 자매결연 50주년을 맞은 자매. 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의 나라시와 양국의 천년고도를 잇는 뱃길 관광 크루즈 사업을 협의 중에 있는 교토시에 경주시 비축 방호복 각 1200세트와 방호용 안경 각 1000개를 지원한데 대해 밤사이 네티즌의 엄청난 비난과 공격에 시달렸다.
코로나로부터 우리가 얻은 최고의 교훈은 단연 마스크와 손 씻기다. 손 씻기가 질병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지금부터 173년 전이라고 한다. 헝가리의 산모 병원에 근무하던 제멜바이스(1818∼1865)라는 의사가 출산과정에서 죽는 여성의 상당수가 손을 씻지 않고 의사들이 신체를 만지는 때문이라
의미 있고 뜻 깊은 행사야 물론 필요하지만 왜 하는지도 애매한 행사는 이번 기회에 근본부터 점검하자는 뜻이다. 관광객 유입은 전혀 없고 극소수의 시민들이나 행사 관계자 몇 명이 벌이는 축제는 시민 혈세의 낭비 더 이상의 의미가 없다. 이번 기회
이해찬은 민주화운동으로 두 차례 감옥에서 2년 반 정도 복역했지만 돈과 관련해서는 아주 초연했다고 전한다. 그 대신 골프를 좋아해 몇 번이나 구설수에 오르더니 급기야 총리까지도 내려놓아야 했다. 국무총리 정
남은 임기동안 성패가 달려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마인드를 쇄신하여 뭔가 달라진 리드십과 비전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 전과 똑 같으면 뭣 때문에 시장을 바꿨겠는가? 시민들에게 활력과 함께 꿈과 희망을 주는 시정을 펼쳐 주기를 고대한다. 정과 똑 같으면 피로감을 느낀다는 것을 유념하기를 당부한다.
이 고민은 우리의 몫이 아니다. 왜 우리가 이 고민을 해야 하는가. 정부는 아주 오랜전 경주시민들에게 약속을 했다. “정부가 고민하는 숙제를 한가지 해결해준다면 정부역시 당신들에게 약속을 하리다. 고준위핵폐기물을 정부가 16년까지 다른 곳으로 옮겨주겠소” 이는 지역사회 환경단체 및 관변단체 등에서 수차례 반출
4월20일은 국가가 지정한 제40회 법정기념일 '장애인의 날'입니다.
우리 모두가 바보들이 아닌가? 젊고 똑똑하다고 외치지만, 정작 우리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보다도 어리석다. 이번 노인회장선거를 보면서 우리들 모두들 반성하고 또 본받아야 할 것이다. 두 번째 사건은 김일윤후보의 사퇴이다.
주 시장의 담화가 시사하는 바와 같이 총선은 끝났다. 이제 코로나라는 터널을 벗어나 경주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시민화합을 이루는 일만 남겨놓고 있다. 선거 때 이ㅛ었던 앙금을 깨끗이 잊어버리고 경주발전이라는 대명제에 충실해야 한다.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억세게도 관운이 좋은 사람을 꼽으라면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단연 앞선다. 교수, 국회의원(3선. 춘천), 상공부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외교관(주미 대사),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국무총리를 지
”뭣이 중헌디, 현혹되지 마소“ 이제 우리는 무엇이 중요한가를 판단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 오고 있다. 중요한 사실은 모두가 바라고 바라는 잘사는 경주를 누가 만들것인가 하는 것을 판단하고 선택해야 한다. 용산참사, 호떡공천, 배신에 배신, 당선후 복당, 좌빨좌파, 음주, 세금체납, 젊고늙음 잘사는 경주와는 무관하다고 볼수는 업지만 사실상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인성과 자질 그리고 추진능력만이 경주를 바꾸고 새로운 천년을 준비 하는 작은 거름이 될 것이다. 뭣이 중헌지 모른다면 우리는 현혹되어 또 4년의 세월동안 남의 운에 경주의 운명을 맡기는 세월을 헛 웃음치며 욕하고 소주를 먹는 세월을 함께 보낼 것이다. ”뭣이 중헌디, 현혹되지 마소“